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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공부/드라마일본어

[일드]사랑의 시가총액 3화(주식격언)

by 마시마로빈 2020. 8. 5.

일본 시트콤드라마, 사랑의 시가총액 3화,
3화의 주제는 <下手なナンピン素寒貧  (어설픈 물타기 가난뱅이)>.

 일본 드라마, 사랑의 시가총액 3화 -홈페이지에 나온, [유키토의 토막상식]

 '연두색점' 6개의 문단으로 나눠 번역해보았다.

[3화, 홈페이지 부분 번역]

1) 주식은 주가가 올르고 있을 때 사서, 내려갈 때 파는 것이 보통. 이런 매매를 "준바리"라고 한다.

 

2) 반대로 주가가 오르고 있을 때, '이제 내려가는 게 아닐까'라고 걱정해서 팔거나, 내려가는 중, '슬슬 오르지 않을까'라고 낙관해서 사거나 하는 것을 "갸쿠바리"라고 한다.

 

3) 주식거래의 기본은 "준바리"지만, 초심자는 때때로 '갸쿠바리'를 하는 경향이 많다.

 주식 세계에는, "떨어지는 칼은 잡지마라, 지면에 박히고나서 뽑아라"라는 격언이 있지만, 이것은 "주가가 떨어지는 동안은 손내밀지 마라, 일단 오르기 시작하면 사라"라는 가르침이다.

 

4) 그런데, 프로의 세계에는 이 격언의 반대로 가는 "(難平)난핑 매매"라는 초공격적인 '갸쿠바리'가 있다.

 이것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주식이 하락하면 그 주식을 더욱더 사서 보태는 것.

 

5) 예를 들면, 500엔 1000주 산 주식이 400엔까지 하락했을 때, 1000주 사서보태면, 그 주식의 평균 취득주가는 450엔으로 주가가 상승으로 돌아서서 500엔을 넘었을 때, 그만큼 큰 이득을 얻을 수 있다.  難平의 '난'은 값하락에 따른 손실에 관한 것으로 그것을 평평하게 평균화하므로, "난평(난핑)'이라 한다.

 

6) 하지만, 어디까지나 그 주식이 언젠가는 오른다고 예측했을 떄의 투자. 계속 하락하여 견디지 못하고 팔아 버리면, 대손실을 피하기 어렵다. '어설픈 난핑, 가난뱅이"라는 격언은 아마추어는 "난핑매매"에는 손을 대지마라, 라는 것. 여러분도 서툰 난핑매매는 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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