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본여행은 마지막은 2018년 홋카이도 7박8일이었다. 1년에 한번씩은 짧게라도 일본을 갔었는데, 그후 일본을 안간지 2년이 되어간다.
불매운동에 이어, 이제는 코로나때문에,, 꽤 오랜동안, 일본에 갈 일이 없을 것이다.

일본에는 못가지만, 일본드라마는 보고 있고,
드라마속의 일본 문화, 먹거리 등이 나오면,
가끔 추억에 잠긴다. 정치문제나 코로나 문제가 모두 해결되어, 다시 일본에 가서 일본어도 쓰고, 이곳저곳 구경다닐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동안 많이 갔던 여행을 사진으로만 저장했지, 블로그 등에 기록하지 않은 것이 엄청 후회가 되었다.
사진으로 남겨진 것은,, 어디서 무엇을 했었는지, 그때 어떤 느낌을 갖고 있었는지, 시간이 지나니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동안 10년간 해외 자유여행을 다녔는데, 기록된 것이 없다니,, 너무 안타까웠다.
올해부터 기록의 소중함을 느낀다. 다음부터는 꼭 기록을 해야지 다짐한다.
지금은 과거의 여행 기억을 조금이라도 사진을 통해 끌어내볼까..하는 생각이 든다.
다시 여행을 재개할 수 있는 그날까지, 추억 돌아보기 정도를 하며 기다릴까?

정확히 기억나는 것은 2018년 8월8일에 출발했던 것이고,
이동경로는,
[삿포로--비에이-아사키가와-도야코-하코다테-노보리베츠-삿포로]
삿포로 사진부터 정리해볼 까 한다..
다음 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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